Tuesday 11 October 2011

황신혜, ‘방부제 미인’ 등극… 동안 비결 관심↑

사진출처: 황신혜 미니홈피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선영 기자] 연예계에는 동안 외모를 뽐내는 스타들이 많다. 하지만 48세의 나이에도 20대 보다 더 탄력 있고 생기 넘쳐 보이는 배우 황신혜의 동안은 급이 다르다.

특히 지난 9월 24일 황신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굿(good)'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LA 여행 중 촬영한 일상 사진을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그녀는 8등신 몸매에 수수한 옷차림에도 연예인 포스가 물씬 풍기며 투명한 민낯은 20대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방부제녀다", "뱀파이어 아니야?", "20대도 울고 갈 미모", "너무 부럽다. 방부제를 먹는 건가", "역시 세기의 미모",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예쁘게 나이들 수 있나요?", "꾸준한 관리의 승리"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노화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 때문에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많은 여성들이 아기처럼 탱탱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투자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시중에 출시된 화장품들은 제각기 다른 사람들의 피부에 맞게 출시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발견하기도 힘들뿐더러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은 물론 기대만큼 빠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찾게 되는데, 피부과에서 이루어지는 피부 관리 및 시술 프로그램들은 시간적, 효율적인 측면에서 그 효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현재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는 동안 시술로는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주사요법이 대표적.

하지만 이 방법은 짧은 시술시간에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고 주름을 개선해 주지만 지속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술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보다 개선된 시술인 ‘스컬트라’가 주목받고 있다.

스컬트라는 주사용 PLLA로 체내 콜라겐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 콜라겐 촉진제를 이용한 시술이다. 노화가 진행된 부위에 주입하면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며 피부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볼륨감을 회복시켜 보다 젊어 보이게 한다.

또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도 25개월 정도로 길고 피부 콜라겐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시간이 갈수록 얼굴의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과 볼륨감을 동시에 개선한다.

더불어 팔자주름, 이마, 미간 등 주름 교정이나 뺨, 관자놀이, 아래턱 등의 볼륨 부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눈물 골을 교정하거나 턱 선을 올리고 싶은 경우, 2년 정도의 지속기간을 원하는 경우 적합한 시술이다.

아울러 지방이식을 하고 싶어도 지방이 부족해서 이식이 어려운 사람도 간단한 주사시술로 아름다워질 수 있다. 또 수면마취, 지방채취,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부담 없는 시술로 25개월간 얼굴볼륨을 유지할 수 있다.

단, 리젠성형외과 피부과 피부비만클리닉 이영숙 원장은 “사람에 따라 피부노화의 원인과 상태가 다르므로 무턱대고 시술을 받아서는 안 된다. 전문의와의 상담 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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