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October 2011

헐리웃 스타의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해?


[김지일 기자] 프렌즈, 섹스앤더시티, CSI 등 미드(미국드라마) 열풍과 함께 유명 헐리웃 스타들의 패션스타일과 몸매 관리비법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중 젊은 남녀들의 헤프닝을 소재로한 시트콤 '프렌즈'에서 얼굴을 알린 제니퍼 애니스톤은 친숙하지만 매려적인 외모, 감각적인 몸매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다. 165cm의 키에 체중 54kg, 체지방 15%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40대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탄력 있는 몸매로 헐리웃 스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원래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더불어 평소 흰 살 생선을 즐겨먹고 러닝과 요가로 꾸준히 운동을 한다"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그는 매우 엄격한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멕시코에서 신년 휴가를 보낼 당시에도 밤에는 몇 개의 칩을 먹는 것 빼고는 음식을 거의 입에 대지 않았으며 아침 6시에 일어나 조깅을 했다고 한다. 이는 평소에도 과식을 엄격히 금하고 철저하게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틀에 한 번 하루 2시간 씩 요가 운동을 하는데 이는 심신수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아픈 곳을 치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요가 운동을 하면서 척추를 교정한 결과 키가 1cm 이상 커지는 효과까지 얻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토탈바디케어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강남점 이미경 슬렌더는 "유명 헐리웃 스타들을 비롯하여 서구 미인들을 살펴보면 비쩍 마른 체형은 아니에요. 대신 신체밸런스가 잘 맞고 필요한 곳에 근육이 발달해 있습니다. 아무리 날씬해도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면 아파보이거나 더 늙어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적당한 운동을 함께 해줘야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얻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VVIP 다이어트'의 하나인 '요가'는 체지방 연소를 돕고 어긋난 신체 밸런스를 바로잡아 주는 최고의 운동법이다. 별도의 운동도구가 필요 없고 좁은 실내에서도 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최근 다이어트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핫요가'는 35~38℃ 고온의 실내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땀 배출을 돕고 심박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명상, 호흡법과 함께 몸을 구부리거나 펴는 요가 동작은 심신안정을 되찾아 준다.

또한 신체 각 부위별로 특화된 26가지 요가 동작은 몸 전체의 균형은 물론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국소부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탁월해 복부, 허리, 엉덩이, 팔뚝 등 부분 다이어트를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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