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October 2011

중화권 최고미녀 판빙빙 “물광피부 돋보이네~”

[김지일 기자] 중화권에서 최고의 미녀로 손꼽히는 판빙빙이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나타났다. 판빙빙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역시 중국의 국보급 배우인 왕리홍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다. 가슴 위를 시원하게 드러낸 옥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판빙빙은 ‘중화권 최고의 미녀’ 또는 중국 ‘4대 미녀 배우’로 손꼽힌다.  판빙빙의 팬들은 "판빙빙이 어떤 영화에 출연해도 잘 어울리며 거의 모든 남성의 이상형"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판빙빙은 더러 연기력 논란을 빚기도 하지만 그런 점들을 모두 불식시키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외모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판빙빙은 올해 31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희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물광피부’는 판빙빙을 두고 한 소리 같았다. 물광피부란 잡티가 하나도 없을 뿐 아니라 물에서 갓 나온 것처럼 피부가 촉촉하게 빛을 발하는 동안 피부를 말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투명하고 맑은 물광피부를 원하지만 노력 없이는 결코 그 같은 피부를 얻을 수 없다.

판빙빙이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투명한 물광피부를 갖고 있다는 것은 그동안 철저한 피부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이같은 물광피부를 빨리 얻으려면 ‘줄기세포물광주사’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벨리타성형외과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줄기세포물광주사는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고 눈가주름, 팔자주름, 잔주름을 개선해 주며 피부리프팅 효과가 있고 피부자체 발광 및 보습효과가 있으며 반영구적인 지속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줄기세포 물광주사는 보형물 사용이 아닌 ‘CAL+ 줄기세포 이식술을 사용하므로 생착률이 높고 첨단장비(뷰티셀)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한다.

한편 이날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는 판빙빙과 왕리홍 이외에도 임권택 감독, 장동건, 민효린, 김규리, 김하늘, 강혜정, 성유리, 이진, 장동건, 조여정, 홍수아, 김새론, 지성, 오인혜, 엄지원, 박재범, 유아인, 고수, 김정태, 고창석, 송일곤 감독 소지섭과 한효주 등이 참석해 스타들의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동안 70개국 307편의 작품을 소개하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5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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